지난 76년 3․1민주구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김대중 선생이 투옥되자 윤보선 전 대통령과 공덕귀 여사, 이희호 여사, 김홍일․김상현․권노갑씨 등은 김대중 선생과 김지하 시인의 석방을 요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동교동계는 7, 80년대 고난을 함께 한 김홍일씨와 김홍업씨를 총재의 아들을 떠나서 '동지'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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