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 타결 소식을 접한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시한 놀음'에 놀아난 졸속 협상"이라며 원천 무효를 선언하고 나섰다. 사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청와대로 통하는 길을 경찰이 막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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