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마곡사에서 이렇게 소박하고 무서운 얼굴을 하지 않은 목어를 보았던 기억이 있다. 작년에 다시 찾았을 때 없어서 서운했었는데 마치 그 목어가 환생한 것 같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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