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MBC <뉴스데스크>는 삼성의 불법 대선 자금 제공 내역을 담은 안기부 도청테이프를 전면 공개했다. 당시 이상호 기자는 <오마이뉴스>를 통해 "MBC가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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