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된 '전두환 종'은 무각사 대웅전 뒤 편에 파란 비닐로 덮여 진 채 끈으로 묶여져 있다. 무각사 측은 이에 대해 "종이 아니"라며 종의 행방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았다. 그러나 기자가 확인한 결과, 종의 문양으로 보아 '전두환 종'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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