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4·25 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강성만 한나라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무안읍 장터를 찾아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하며 유세대결을 벌였다. 이들은 강성만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지만, 당내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자신들의 대권행보에 초점을 맞춘 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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