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프랑스인'과 그렇지 않은 프랑스인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야간 업무를 위해 해가 진 뒤에야 출근을 하는 간호사들, 아니 '일찍 일어나는 척 하는 프랑스'의 편입니다. 실직을 했으나 일찍 일어나는 척 해야 하는 사람들도 프랑스인이기 때문입니다." 사르코지에게 프랑스는 일터로 나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의 것인 반면 루아얄은 '일찍 일어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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