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의 인파가 이미 샤를레티를 점령한 가운데 취재권을 가진 기자들조차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 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기자석이 만원이었던 것. '스톱 사르코'라 적힌 스티커를 가슴에 부착한 경비원이 항의하는 기자들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있다. 1시간 반 이상을 기다린 후에야 '철창' 밖의 기자들은 한 명씩 차례대로 입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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