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자라 자랑스럽습니다." 붉은 글씨가 선명한 기구 밑으로 '세골렌 루아얄 대통령'이라 적힌 플래카드가 휘날리고 있다. 샤를레티를 가득 채운 4만 인파는 연설 도중 루아얄이 말을 끊을 때마다 삼색기를 흔들며 '세골렌, 대통령'을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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