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해 보이는 알바이신 골목 전경. 그러나 스페인은 소수민족의 문화와 종교를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무조건 항복한 이슬람 왕과의 조약을 내팽개치고 이곳에서 잔혹한 살육을 저질렀습니다. 알바이신의 하얀 벽에는 그 후로도 오랫동안 붉은 핏자국이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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