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시위'로 주목받았던 울산대 청소 용역 노동자들의 경우 전원 복직에 합의했지만, 아직까지 광주시청은 대화조차 응하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8일 새벽,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장실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노동자들을 시청 직원들이 해산시키고 있다. 강제해산 과정에서 일부 노동자가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