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31일 드디어 한국증시에 1700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날 사상최대 거래대금, 사상 최다 52주 신고가 경신 종목 등 신기록도 속출했으며 기관들을 중심으로 대형주의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거래대금도 8조원에 육박했습니다. 미국 증시 상승에다 월말 기관의 윈도우드래싱 효과와 주식형펀드 자금유입 규모 확대 등이 겹쳐 지수가 1700선을 돌파하는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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