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식 선생과 함께 우리 집에 오셨던 오세영 선생. <부자의 그림일기>를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 한 권 한 권, 책마다 정성들여 사인을 해주셨다. 그런 모습 하나에서도 오세영 선생의 인간미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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