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선생은 "소설이 만화로 다시 태어날 때는 만화가가 그 작품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소설을 만화화했을 때는 만화가의 작품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도 당연한 이런 원칙들을 잊은 채 만화를 그리거나 보는 것 같다. 원작을 너무 많이 훼손해 원작의 작품성을 망가뜨려서도 안 되지만 만화가 원작을 설명해 주는 시녀의 역할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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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선생은 "소설이 만화로 다시 태어날 때는 만화가가 그 작품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소설을 만화화했을 때는 만화가의 작품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도 당연한 이런 원칙들을 잊은 채 만화를 그리거나 보는 것 같다. 원작을 너무 많이 훼손해 원작의 작품성을 망가뜨려서도 안 되지만 만화가 원작을 설명해 주는 시녀의 역할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오세영 선생은 "소설이 만화로 다시 태어날 때는 만화가가 그 작품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소설을 만화화했을 때는 만화가의 작품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도 당연한 이런 원칙들을 잊은 채 만화를 그리거나 보는 것 같다. 원작을 너무 많이 훼손해 원작의 작품성을 망가뜨려서도 안 되지만 만화가 원작을 설명해 주는 시녀의 역할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승숙 20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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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선생은 "소설이 만화로 다시 태어날 때는 만화가가 그 작품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소설을 만화화했을 때는 만화가의 작품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도 당연한 이런 원칙들을 잊은 채 만화를 그리거나 보는 것 같다. 원작을 너무 많이 훼손해 원작의 작품성을 망가뜨려서도 안 되지만 만화가 원작을 설명해 주는 시녀의 역할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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