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각과 그 오른편의 심청 동상. 이 곳에 서면 북한땅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동상 뒤로 희미하게 찍힌 곳이 바로 북한 땅인데, 이 희미한 땅의 왼쪽끝이 장산곶이고, 그 앞바다가 바로 심청이 죽은 인당수다. 심청각 뒤 약 12km 지점의 바다가 인당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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