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사와 채권기관의 편법·불법 빚 독촉장. '채권 (가)압류 접수 예고' '강제집행(압류·경매) 최후통첩' '채무 장기 연체자 소송 확정 안내문' 등 하나같이 채무자의 공포심과 불안감을 조성하는 제목이다. '제소자 강제집행 통보'라고 적힌 빨간색 독촉장은 채무자들이 압류표목(압류딱지)로 오인하기 쉽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