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직접 죽여 그들의 몸을 잘라 장식을 한 뒤 사진을 찍는 나탈리아 에덴몬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서울 강남 소재의 한 화랑 전경. 담벼락에 걸린 현수막은 ‘불법 옥외 광고물’ 신고를 받고 구청에서 철거했으나, 6일 저녁 확인한 바로는 다른 작품 사진을 담은 현수막을 새로 걸었다고 합니다. 에덴몬트의 작품 사진들은 널리 광고해줄만한 것이 못되어 기사에는 싣지 않겠습니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