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 접정리에서 부부가 재배하고 있는 콩밭. 콩을 물에 담궈놓고 다녀 오자며 안내를 했다. 윤정순씨 친정집이 접정이라 접정에서 콩을 재배하고 친정엄마가 콩을 아기 돌보듯이 잘 보살펴 좋은 콩이 된다고 한다. 알고보니 김경전씨는 순전히 아내덕에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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