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름휴가는 역대 최악의 휴가가 되었다. 본래 여행지로 잡았던 휴양림은 고사하고 친구들은 결국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의 다리밑에서 평생 잊지못할 최악의 휴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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