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들을 찍느라 이틀 동안 화악산을 헤매며 땀 깨나 흘렸습니다. 오늘은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흰색만 보여주려 했는데... 금꿩의다리가 노란 꽃술을 흔들어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식혀주는 바람에 이 꽃을 덤으로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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