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행렬도 중 마상재인의 모습입니다. 사행 때 조선의 무예실력을 알리기 위하여 함께 따라간 마재인들의 인기는 요즘의 '욘사마'를 능가하였습니다. 낮에는 말을 타고, 밤에는 검무를 춰 일본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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