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자 가족들은 초조와 긴장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면서 협상 시한을 맞았지만 정부의 공식발표가 있을 때까진 입장 발표 등 엇갈리는 외신보도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한민족복지재단 회장실로 도시락이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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