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규 목사가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민족복지재단에 모여있던 피랍자 가족들이 울먹이며 피랍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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