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연을 마친 정조가 화성행궁의 득중정에서 활쏘기를 마치고 불꽃놀이를 하는 광경을 담은 득중정어사도(得中亭御射圖)의 일부입니다. 땅속에 화약을 묻어 터뜨리는 방법으로 일종의 매화법(埋火法)으로 불꽃이 지상에서 수십 미터 높이까지 치솟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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