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궁지에 남아 있는 세 동의 건물 중에서 외규장각(왼쪽)과 동헌(오른쪽)의 모습. 잔디 색깔이 아름다워서 폐허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모르는 외국인 같으면 ‘한국의 조상들은 스케일이 커서 잔디밭도 이렇게 크게 만들었나?’라는 생각을 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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