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민족대축전 북측 당국대표단장인 김기남 노동당 비서가 임동옥 통일전선부장과 함께 2005년 8월 1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중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리문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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