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제일 나이 많은 할머니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백발이 성성한 분도 있고, 검게 염색한 분들도 있다. 이 분들이 나서서 찬양을 하면 물론 박자와 음정이 비슷하다. 바로 뽕짝풍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넓은 마음으로 서로들 이해하고 받아주니 얼마나 좋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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