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영 할아버지
리스트 보기
닫기
7
/
8
캡션
0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창영 할아버지
<마을로 가는 책집> 지킴이가 되었지만, 예나 이제나 "창영 할아버지"로 헌책방거리 식구로 지냅니다. 할아버지 이름 석 자는 우리네 출판문화 역사에 들어가지 않겠지요. 새책방만 나오는 서점목록에도 끼지 못하겠지요. 문화예술인 사전에도 실릴 리 없을 테고요. 하지만, 앞으로 오래도록 제 마음에 고이 남으면서 제 삶을 비추어 주겠지요. ⓒ최종규 2007.10.12
×
창영 할아버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