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고향인 장전항을 떠나 거제도로 시집 온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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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고향인 장전항을 떠나 거제도로 시집 온 기억...
1944년 고향인 장전항을 떠나 거제도로 시집 온 기억이 떠올라 눈물 흘리는 안순덕 할머니. ⓒ김석규 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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