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쪽지
리스트 보기
닫기
5
/
6
캡션
0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알림쪽지
<정은서점>에는 감시카메라가 없습니다. 둥근거울도 없습니다. 오로지, 이곳을 찾아오는 책손님들 마음됨됨이를 믿을 뿐입니다. 다만, 가방을 메고 골마루를 누비면, 책탑이 무너질 수 있으니 문간에 가방을 내려놓고 홀가분한 몸으로 책을 구경해 주면 서로한테 좋습니다. ⓒ최종규 2008.01.06
×
알림쪽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