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차 밑으로 흘러나오는 녹색 액체입니다.
이 액체가 물과 섞여 투명하게 되나 봅니다.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예상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시각은 10시.
광화문 사거리에서는 이미 살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 액체가 섞여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살포되는 물에서는 까나리액젓 냄새와 매케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눈이 아플 정도입니다.
사진은 다른 분의 제보로 올립니다.
저에게 저작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분의 성함이 확인되는 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시민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