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여, 어디로 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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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여, 어디로 갔니?
내 몸뚱이와 마찬가지였던 사진기를 잃어버린 지금, 팔 하나가 잘리고 다리 하나가 잘린 듯합니다. 한창, 헌책방에서 사진을 찍다가, 작은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추면서 담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사진에나마, 저와 함께하던 사진기 모습이 남게 되는군요. ⓒ최종규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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