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주성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대구사무실 앞에서 대학생과 노조원이 농성중인 가운데 장애인과 시민들도 지지 연좌시위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박권욱 대구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왼쪽사진 경찰모자쓴 사람)이 한 장애인의 멱살잡으며 전동휠체어에서 끌어 내리고 있다(왼쪽 사진). 장애인이 끌려 내려가자 시민들이 격분하기 시작, 주위에 있던 다른 경찰 간부들이 박 과장을 제지하기에 이르렀다. 그후 이 장애인은 고통을 호소하였다(오른쪽 사진). ⓒ대구 시민 제공 20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