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박상증 대표)'과 <오마이뉴스(오연호 대표)>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더불어 함께 입학식'이 오는 21일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열린다.
공식 입학식 전날인 20일 오후 서울시청 별관에서 전국 각지의 나홀로 입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상원씨의 특별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 최남단 전남 신안 가거도초교에서 온 문지오 학생이 "도랑에 왜 물고기가 살아요? 아저씨, 민물고기로 매운탕 끓일 수 있어요?"라고 질문하자 박상원씨와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권우성 200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