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에이스, 송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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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에이스, 송진우
그는 남들보다 늦게 출발해 뛰고 걷고를 반복했고, 결정적인 순간에 여러 번 주저앉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천천히, 또박또박, 그러나 악랄하게’ 목표지점을 향해 걸어왔고, 좋은 날에는 토끼처럼 뛰어서, 궂은 날에는 거북이처럼 기어서 누구도 꿈꾸어보지 못한 곳에 닿았으며, 또 지나치고 있다. ⓒ한화 이글스 20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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