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의 불출석으로 민주당을 비롯한 야3당이 '공정택 청문회'를 요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가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 교육감의 자리에 명패만 놓여 있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시급한 현안 업무 추진과 최근 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문제로 인하여 심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어 있던 중 2008년 10월 22일 16:00경 사무실에서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나타나 병원에 진료 차 갔다가 즉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불가피하게 병원에 입원중에 있습니다'는 내용이 포함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남소연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