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리스트 보기
닫기
1
/
10
캡션
0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추수
제가 사는 마을은 막바지 가을걷이가 한창인데요. 콤바인으로 볏모가지를 베어내는 아저씨가 손재주 좋은 이발사 아저씨 같았습니다. 까칠해진 논바닥은 가난했던 시절의 까까머리를 떠올리게 했고요. ⓒ조종안 2008.11.03
×
추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