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닷새째 상승하며 118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 대선 결과를 앞두고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차기 정부 기대감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미 대선 기대감이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고,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장한때 1217p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버락 오바마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차익매물이 출회된 탓에 오름폭은 둔화됐습니다. ⓒ전성규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