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 60주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민주주의를 향한 행진'이 민생민주국민회의와 민주수호 촛불탄압 저지를 위한 비상국민행동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명박 정권이 추진하는 악법들이 민주주의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며 '21세기 빅브라더 MB악법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참가자들이 'MB악법'에 앞장서고 있는 한나라당 나경원, 이철우, 신지호 의원 가면을 쓰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권우성 200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