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널 기다릴께×2' 1024명에 도전하는 행사가 열린 19일 명동에 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 의원이 나타나 번호표를 나눠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1024명의 도전이 성공했을 무렵 참석자들은 '강달프'를 연호했다. 강의원이 시민들 앞으로 나가려하자 몇몇 젊은이들이 목말을 태워 앞으로 안내했다. '강달프'를 외치는 참석자들 앞으로 향하고 있는 강기갑 의원. ⓒ성하훈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