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07시대에 촬영한 한 지선버스노선의 승객 현황. 보통의 마을버스에서 흔히 쓰는 9m대 버스차량보다 긴 11m급 버스차량(주 : 일반 시내버스에서 흔히 쓰는 차량임)임에도 사람이 가득하다. 인천광역시 버스개선기획단 관계자는, 편도 4km 정도의 짧은 구간을 700원(성인 현금 기준)의 운임으로 운행하는 이 노선의 하루 대당 수익금(매출)이, 대한민국 버스노선 중 최대수준인 약 1백만원 전후라고 본 기자에게 확인해줬다. ⓒ이준혁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