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소방서 (서장: 권료원)에서는 2009. 1. 17 ~ 5. 15(119일간) 봄철산불진압대책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봄철가뭄 장기화로 산림의 건조, 저수량 부족 등 산불방지 여건 불리 강수량은 평년대비 67.9%, 전국 저수율은 58% 수준이며 또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회불만자에 의한 방화성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예방 및 진압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산불대책에 최선을 다하고자 양천관내 신정산,지향산,용왕산,칼 산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또한 소방차량 이용 취약시기 화재예방순찰 주요 등산로 등 취약 장소, 주말, 공휴일, 건조경보 발령 시 등 취약 시간대 선정 순찰 실시하고 산림지형도에 산불취약지역 표시 집중 관리 및 소방차량 진입로 등을 신속 파악·숙지하고 삽, 곡괭이, 불털이개, 등짐펌프등 산불진화장비 266점을 준비하여 대비하고 있다 ⓒ황정선 200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