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020선을 회복했습니다. AIG의 최악의 분기 실적과 금융주 약세로 미 다우지수가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외국인이 16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갔고, 원달러 환율이 1600원에 육박하며 1000p가 무너지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수세 유입과 함께 장중 원달러 환율이 하락반전한데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7.90원 내린 1552.40원으로 마감해 나흘만에 하락반전 했습니다. ⓒ전성규 200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