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이 들어 15,000원을 주고 새 신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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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마음이 들어 15,000원을 주고 새 신발을 샀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 15,000원을 주고 새 신발을 샀다. 이제는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다. ⓒ김동수 20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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