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신규 적용한 제네시스 모델을 4월 1일부터 계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BH330 그랜드 프라임 팩 이상 모델에는 ▲ 주행정보나 연비정보를 표시하는 3.5인치 칼라 TFT LCD 모니터를 계기판에 기본 장착해 명시성을 높였고, ▲ 시동시 운전자를 맞는 ‘웰컴 사운드’ 기능을 추가해 감성 품질을 강화했으며, BH330 럭셔리 VIP 팩 및 BH380 로얄 이상 모델에는 ▲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차선을 인식하여 이탈시 경고 등을 통해 운전자가 주의력을 되찾게 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이번 ‘제네시스 밸류 업’ 모델 출시를 통해 신형 에쿠스의 기술이 일부 적용됐다. 제네시스의 가격은 ▲ BH330 그랜드 3,986만원, ▲ BH330 럭셔리 4,513만원, ▲ BH380 럭셔리 4,632만원, ▲ BH380 로얄 5,283만원이다.
ⓒ최경준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