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맡에서 지도책을 펼치면 온통 가난한 ‘달동네’...
리스트 보기
닫기
743
/
1071
캡션
2
0
닫기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닫기
책상맡에서 지도책을 펼치면 온통 가난한 ‘달동네’...
책상맡에서 지도책을 펼치면 온통 가난한 ‘달동네’이니 싹 쓸어내고 아파트 올려세워야 될 듯 보여지겠지만, 책상맡에서 박차고 일어나며 지도책을 탁 덮고 바깥으로 나와 뚜벅뚜벅 골목길을 거닐면, 이곳에 어떤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나무를 심고 가꾸고 나누려 하는지를 알 수 있어요. 개발이라면, 이런 우리들 마음을, 사람들 마음을 껴안으려는 개발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해요. ⓒ최종규 2009.04.29
×
책상맡에서 지도책을 펼치면 온통 가난한 ‘달동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