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김누리 교수 등 67명으 교수들은 3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 대학원앞에서 '다시 민주주의의 죽음을 우려한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현 시국에 대한 중앙대학교 교수들의 입장'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사과' 'MB내각 총사퇴' '서울경찰청장 파면' '신영철 대법관 사퇴' 'MB악법 강행처리 중당' '사상과 표현의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 완전 보장' '신자유주의 정책 폐기'를 촉구했다. ⓒ권우성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