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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 ‘떼지 않으려고 꽉 박아’ 놓은 문패를 ...
두 번 다시 ‘떼지 않으려고 꽉 박아’ 놓은 문패를 볼 때면, 이 집을 처음 장만하여 이제까지 살아오신 분이 이 집 하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가를 느낍니다. 달동네 골목집이든, 가난한 동네 골목집이든, 그저 돈으로만 셈하는 집이 아니라, 사랑과 그리움과 애틋함이 온통 묻어난 보금자리를 섣불리 ‘재개발’과 ‘도시정화’라는 이름을 내걸어 몰아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삶은 사랑입니다. ⓒ최종규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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