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 열심히 하라는 것 밖에 없다. 공지사항 역시 가장 최근의 공지사항이 8월 16일 사망한 여성에 대한 기사이다. 그리고 신종플루 관련 각종 수칙이 첨부되어 있다. 복지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수칙을 올린 것 이상 어떤 일을 할 수 있나 싶지만, 문제는 이렇게 해서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고, 오히려 마스크 쓰는 것을 과민한 반응인 양 치부하고, 원거리 여행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이한 대처에 더 안이하게 있는 국민 다수가 아닌가 싶다. ⓒ한희정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