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이 본격화되며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1700선을 내줬으며 코스닥도 이틀 연속 급락했다. 환율은 소폭 오르며 1195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외국인은 15거래일만에 매도에 나서면서 조정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105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형주를 주로 내다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도 19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만이 304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성규 2009.09.24